귀에서 삐소리 날 때 /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릴 때 원인과 해결방법은?

 

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이 소리는 "이명"이라고도 불리며, 귀 속에서 생기는 소리이므로 실제로 외부에서 나는 소리는 아닙니다.

귀에서 삐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면 집중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서 작업이나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며

수면장애 및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심해집니다.

따라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질병의 증상을 조치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원인

 

1. 청력 손상: 소리가 너무 크거나 지속적으로 노이즈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2. 이명증: 이는 귀에서 삐 소리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소리가 들리는 질환입니다. 이런 경우 귀 속에서 일어나는 신경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.

3. 진행성 난청: 노화나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청력이 감소하면 귀에서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4. 귀 이상 혹은 감염: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감염이 발생하면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5. 스트레스 및 불안: 스트레스와 불안이 귀에서 이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하지만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로는 돌발성 난청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.

돌발성 난청은 귀에서 삐소리가 날 뿐만 아니라 소리가 잘 안 들리기도 합니다.

 

돌발성 난청이란?

 

돌발성 난청은 귀 속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의미합니다.

돌발성 난청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, 여러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.

가장 일반적인 가설 중 하나는 내부 이어캡(내이비)의 손상으로 인한 것입니다.

내이비는 귀에서 소리를 받아들이는 부분으로, 소리를 전달하는 세포들이 손상되거나 파괴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또 다른 가설로는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된 것입니다.

돌발성 난청의 발생과 함께 귀 속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추측되는데,

이러한 혈액순환 장애는 귀에서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져 귀 속 세포들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하지만,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연구 중이며,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.

 

돌발성 난청의 치료 방법은 뭐가 있을까?

 

1. 스테로이드 치료: 스테로이드는 청력 손실의 감소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. 스테로이드 치료는 돌발성 난청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, 스테로이드는 구강 또는 주사로 투여됩니다.

2. 산소 치료: 산소 치료는 귀 속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. 이 치료는 귀의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돌발성 난청의 경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

3. 청각치료: 청각치료는 보청기나 이식용 청각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보강하여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청력 손실을 보완하는 것입니다.

4. 재활치료: 재활치료는 난청에 대한 치료보다는, 새로운 청각 상황에 대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.이는 환자가 신경 마비나 양측성 난청 등으로 인한 청력 손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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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귀에서 갑자기 삐 소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.

삐 소리가 지속 된다면 돌발성 난청이 의심될 수 있겠습니다.

중요한 점은, 돌발성 난청의 치료는 증상이 발생한 직후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가능하면 빨리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
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:)